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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제주시는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2021년부터 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통합서비스는 맞벌이가정, 한부모조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고 다문화가족에는 초기 정착 지원부터 중장기 정착에 필요한 모교육, 가족상담 등 보편적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제주가톨릭아동청소년회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다.

 

또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과 광역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서비스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가족 간 교류 활성화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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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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