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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온라인 체육교육 사례 공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6() 오후 2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0학년도 온라인 체육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대정중학교 교사 박지혜의 사회로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남녕고등학교 천영택의온라인 체육수업 사례 및 공교육에서의 체대입시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5명의 체육교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빛나(서귀포여중)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을 위한 융합수업 사례강한호(서귀포중)코로나19 상황 속 멈추지 않는 교내리그박지혜(대정중)구글 크롬 기반의 온라인 수업도구 사례송길헌(표선중)쏠길런TV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사례오승환(한라중)신규체육교사의 온라인 수업 적응기를 공유하였다.

 

양덕부 체육건강과 과장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육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수업한 사례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체육교사, 스포츠강사, 운동부지도자 모두가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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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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