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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하수도정비사업 새해 첫날 긴급 발주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 호우시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있는 남원읍 태흥3리 침수지구 우수처리시설 사업외 5건 공사에 대해 새해 첫날 긴급 발주했다.

공사에는 총 7200만원을 투자하여 우·오수관로시설 3(0.5km) 및 노후 상수도관로 교체공사 3(1.5km)에 대하여 금년도 6월이전 공사를 완료하여 재해예방 및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번 발주된 지역은 지형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시 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 등 건의가 있었던 지역으로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도로굴착심의 및 문화재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조기에 발주할 수 있게 되었다.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 및 수돗물 안정적 공급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일상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상하수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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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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