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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하수도정비사업 새해 첫날 긴급 발주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 호우시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있는 남원읍 태흥3리 침수지구 우수처리시설 사업외 5건 공사에 대해 새해 첫날 긴급 발주했다.

공사에는 총 7200만원을 투자하여 우·오수관로시설 3(0.5km) 및 노후 상수도관로 교체공사 3(1.5km)에 대하여 금년도 6월이전 공사를 완료하여 재해예방 및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번 발주된 지역은 지형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시 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 등 건의가 있었던 지역으로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도로굴착심의 및 문화재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조기에 발주할 수 있게 되었다.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 및 수돗물 안정적 공급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일상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상하수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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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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