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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도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57)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4일자로 치안감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강 신임 청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전북 완주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 전주 완산경찰서장(경무관),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을 역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 이리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고기철 경무관(58)은 이날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 차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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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가 안전시설로…제주 자치경찰,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 가동
제주자치경찰단이 무인 교통단속으로 거둔 과태료 수입을 교통안전 시설에 재투자하는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단속과 처벌 중심이던 기존 교통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낸 과태료를 도민의 안전으로 되돌려주는 가치 환원형 정책 모델이다. 그동안 과태료는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자 처벌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제주자치경찰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방세외수입 자체 징수 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수익을 도민 안전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단속 수입을 마중물로 삼아 더 큰 규모의 안전 재원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단속의 가치를 ‘안전 투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성과도 나왔다. 지난해 징수된 과태료 세외수입 약 163억 원을 기반으로, 국비와 소방교부세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한 결과 올해 총 170억 원 규모의 교통안전 투자를 이끌어냈다. 확보된 재원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보강, 지능형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노후 신호기 교체 등 도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 안전 인프라에 집중 투입된다. 도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과태료 고지서에 안전시설 재투자 내역을 시각화해 안내하고 수익금으로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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