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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분기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최우수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4분기 의정홍보 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최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우수에 행정자치전문위원, 장려에 민원홍보담당관을 각각 선정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및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방송매체 홍보자료 제출, 언론 보도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등의 평가항목을 놓고 항목별 배점기준에 의한 점수에서 순위를 가리고 있다.


지난 3분기 평가 최우수 행정자치전문위원, 우수 보건복지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오태현 민원홍보담당관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의정활동 적극 홍보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도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구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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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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