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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도의원 회의비 등 수당 모아 성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도의원(민주당, 일도2동 갑)1223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박호형 도의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회의 참석, 의정활동 수당 등을 모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활동, 밑반찬 나눔 등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박호형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의정활동과 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2013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한 이래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저소득 가정 결연활동,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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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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