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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마실 다니는 아이들, 올레 나들이’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박물관 속 갤러리열 번째 초청 전시로 발달장애인의 마실 다니는 아이들, 올레 나들이 사진전을 오는 1222일부터 20211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사단법인 제주복지포럼(대표 최정묵) 성인발달장애인 힐링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으로 20회에 걸쳐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성인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함께 걸으면서 자연의 주는 행복을 만끽하고, 올레길을 걷는 비장애 도민을 비롯한 관광객에게도 용기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최정묵 대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 문제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코로나가 할퀴고 간 제주 올레길에 발달장애인들이 생명을 불어넣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참된 힐링 공간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복지포럼은 지역의 복지에 관한 법, 제도, 정책 등의 개선을 위해 이론과 모형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술활동 촉진과 실천 활동 및 회원 상호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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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환경개선 업무 협조체계 강화
서귀포시는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이헌수)와 4.5.(금) 11시 30분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3개 기관이 2018년 4월에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 4월에 한 차례 협약 연장을 하였다. 2022년 4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까지 참여하여 2차 협약 연장을 하고 오늘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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