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시, 현장점검 실시 정보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제주시에서는 본청 및 읍동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 보안강화의 일환으로 2020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부서별 자체 점검결과를 서면 검토 후 113일부터 3주 간 점검반을 구성하여 읍동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운영관리 실태, 정보통신망 및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보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현장점검 결과 대다수 부서에서는 행정업무용 컴퓨터 및 정보통신망 보안 관리는 양호하였다.


미비사항으로는 관내 일부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CCTV 안내판이 훼손된 곳이 있어 정보주체가 CCTV 운영 내용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안내판 정비를 요구하였으며, 향후 최종 조치여부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직원대상으로 12월 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제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