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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달매립장 화재대비 실전 대응 훈련’ 실시

서귀포는 색달매립장 화재발생 예방을 위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실전화재 대응 훈련을 관련 매뉴얼에 따라 오는 1125일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11812시경 발생한 색달매립장 화재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20년 넘게 매립된 색달매립장은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매립가스 발생이 불가피함에 따라 매립장 근무 직원 대상 소화전 압송펌프작동 및 살수시설 운영, 살수차 조기 투입 등 화재발견 후 20분 이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화 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화재 예방을 위해 매립쓰레기에 살수, 함수량을 높여 자연 발화 가능성을 억제 하고 화재대비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조기에 대처해나가겠으며 소방서 연계 핫라인 설치 등 소방서와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매립장 사고 안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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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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