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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MOU 체결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1112일 한의약 제품 연구개발 · 전문인력양성 네트워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과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 겸직)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제주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공동 연구사업 추진 및 국내 한의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관련 분야 인력 교류 천연물 기반 바이오분야 공동연구 추진 학생의 현장 실습을 포함하는 인력교류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대구 · 경북은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이며, 대구한의대학 역시 이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연구 · 교육 · 기업지원 일체형 플랫폼‘The PLUS Village(플러스 빌리지)’라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한의약 자원에 대한 연구와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상호 연구 강화와 한의약 학술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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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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