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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MOU 체결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1112일 한의약 제품 연구개발 · 전문인력양성 네트워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과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 겸직)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제주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공동 연구사업 추진 및 국내 한의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관련 분야 인력 교류 천연물 기반 바이오분야 공동연구 추진 학생의 현장 실습을 포함하는 인력교류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대구 · 경북은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이며, 대구한의대학 역시 이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연구 · 교육 · 기업지원 일체형 플랫폼‘The PLUS Village(플러스 빌리지)’라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한의약 자원에 대한 연구와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상호 연구 강화와 한의약 학술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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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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