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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우당도서관 힐링“Book”캠프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과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마무리하며「공연으로 만나는 언택트! 힐링 Book 캠프」를 11월 14일(토)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행사는 우당도서관 & 국립제주박물관의 협업 프로젝트로 기획하여 평소 1박 2일간 진행되는 독서캠프를 총 6시간 30분의 러닝타임으로 재현되어 3개의 테마 <북캠핑피칭>, <북나잇캠핑>, <브런치토크>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그림에 담은 옛 제주의 기억, 탐라순력도’를 주제로 기획전시 특별전이 준비되었다.


1부 행사인「북캠핑 피칭」은 13:00~14:30까지 진행되고 이병률작가, 싱어송라이터 갑부훈, 김승익학예사 등이 출연하여 북캠프 소개 및 오프닝공연, 탐라순력도 특별전시전소개, 작가와의 낭독 및 강연, 음악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북나잇캠핑」은 15:00~17:00까지 진행되며 원종우작가, 장진우쉐프, 재즈밴드 시크릿코드 등이 출연하여 음식과 커뮤니티의 상생 이야기, 재즈 선율로 듣는 민요, ‘팬데믹 캠핑&별’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된다.


3부 행사인「브런치토크」는 17:30~19:20까지 진행되며 김초엽작가, 이보경작가, 아트디렉터 신지아 등이 출연하여 캠프 이튿날 아침을 여는 발레와 요가가 결합된 심신건강 퍼포먼스, 인간의 따뜻한 관계성을 중시하는 두 작가의 대담, 인터미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탐라순력도 특별전시회는 탐라순력도의 제작과 시대적 배경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으로 최근 수년 간 공개되지 못했던 탐라순력도 원본과 함께 제주목사 이형상의 중요 저술과 유품, 조선시대 지방관들이 제작한 대표적인 그림 등 탐라순력도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재들이 소개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프로그램⇒사전프로그램신청 (공연으로 만나는 언택트! 힐링 “book”캠프)에서 11월 13일 금요일까지 테마별 20명씩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유튜브채널 대한민국독서대전1) 실시간 중계 또는 녹화중계를 통해 한달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행사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방역위원회 방역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팬데믹 시대를 겪는 국민들에게 직․간접적인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와 충전,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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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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