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시와 제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토닥토닥 패밀리데이』에 참석하여 발달·뇌병변 장애인 가족들을 격려하였다.
『토닥토닥 패밀리데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발달·뇌병변 장애인 100가족을 대상으로 북촌 돌하르방 미술관에서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의 피로를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위해 숲길 걷기와 뉴스포츠 등의 힐링존,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존, 버스킹(공연) 및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충전존의 세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