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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가족기능강화 『토닥토닥 패밀리데이』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시와 제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토닥토닥 패밀리데이에 참석하여 발달·뇌병변 장애인 가족들을 격려하였다.


 

토닥토닥 패밀리데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발달·뇌병변 장애인 100가족을 대상으로 북촌 돌하르방 미술관에서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의 피로를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위해 숲길 걷기와 뉴스포츠 등의 힐링존,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존, 버스킹(공연) 및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충전존의 세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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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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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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