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와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C JEJU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과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약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면세사업 발전과 지역 특화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면세업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컨퍼런스는 12월 중 주요 행사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제주산 제조 생산품 및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온라인 라이브 방송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 컨퍼런스’는 면세점 입점 희망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