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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지금 우리, 책」전 국민 독후감 공모에 도전하세요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금 우리, 전 국민 독후감 공모전을 112일부터 11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 독후감 공모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모든 국민들에게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모집 부문은 초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책을 좋아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 제한은 없다.



 

작성기준은 초등부 A4 1매 내외, ·고등부 A4 1매 반, 일반부 A4 2매 내외로 제출하면 되고, 오는 12월 심사를 통해 총 38(학생부 25, 일반부 13)에게 시상(대상50만원)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프로그램사전프로그램신청(지금우리책)에서 양식을 받은 후 신청서와 독후감을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jwjw94@korea.kr)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728-8347)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금 우리, 전 국민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여유를 찾는 여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팬데믹 환경에 맞춘 도서관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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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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