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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오, 마이 엠비티아이!(Oh, My MBTI!)’

제주청년센터는 지난 1024()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제주도내 청년들의 자기이해를 돕는 2020년 고민나눔 네트워킹 프로그램: , 마이 엠비티아이(Oh, My MBTI)행사를 온라인 회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2030세대에 유행하고 있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제주도내 청년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20명 모집에 75명이 신청해 성격유형검사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선정된 참가자 20명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을 통한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성격유형검사(MBT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가의 해석을 겸한 유형별 성향 파악, 상황에 따른 유형별 대처방식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자기성향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족도 조사결과 참가 청년 모두 자신의 성향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데 유익했다고 응답했으며, 95%의 청년들이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되더라도 참가하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특히, 참여 청년들은정식MBTI검사를 통해 추후 진로를 선택할 때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전문적인 테스트로 자신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프로그램 후기를 남겨주어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제주청년 고민상담 프로그램: 고민 툭!은 온오프라인 고민상담을 통해 제주도내 청년들의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고민상담은 비공개 및 무료로 진행되며 상담분야는 진로고민(진로, 취업, 적성 등) 심리고민(자존감, 자기이해 등) 연인고민(이성, 커플, 청년부부 등) 대인관계고민(가족, 친구, 선후배 등) 이별고민(가족의 죽음, 사별 등) 기타고민(그 외의 고민) 등 청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주제로 심리전문가의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차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만나 유형별로 대화를 나누는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네트워킹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jejuyouth.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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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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