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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마상마예공연장’과 ‘소원동산’새롭게 조성

새별오름이 새단장 한다.


새별오름에 4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잔디 마운딩을 갖춘 야외마상마예공연장조성을 완

료하였고, 11월에는 새별오름 진입로 좌·우측 주차장에 방치되었던 언덕을 활용한 소원동산조성이 마무리 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들불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마상마예공연은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일어선 채 관람하고, 뒤에서는 시야확보가 어려워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에 마상마예공연장 조성으로 관람석이나 주변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4계절 야외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원동산도 기존 지형을 활용하여 소원나무(팽나무)잔디를 식재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새별오름을 찾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고,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별오름이나 주변 오름들에 대한 전망도 좋아 새로운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원동산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하고, 마상마예공연장에서는 누구에게나 야외공연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의 새로운 힐링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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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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