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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장 방문 격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1013()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현장 상담부스를 방문하여 참여기업을 격려하였다.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은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바이어간 1:1 화상 상담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온라인 상담 시 수출 제품에 대한 용법 및 설명에 한계가 있다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전에 상품을 해외로 보내 상담 당일 바이어가 수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점이다.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바이어 초청간담회 개최가 불가하여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만큼 도내 참여기업의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담회 참여기업은 공모를 통해 도내 수출기업 4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해외바이어는 KOTRA제주사무소, 해외통상사무소(상해, 동경) 등의 협조를 통해 60여 개사를 발굴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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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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