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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기관 기능보강·시설개보수 사업 지원

공모 후 총 68개소 선발, 5억1700여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8일 ‘사회복지기관 기능보강 및 시설개보수’ 지원사업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 68개소에 5억1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으로 선발된 68개소를 대표해 사회복지 분야별 기관장 5명이 참석하였다.


 ‘사회복지기관 기능보강 및 시설개보수 지원사업’은 기관 특성 및 수요에 맞는 기능보강을 통해 이용인과 생활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김남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노후된 시설·기관·단체의 기능보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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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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