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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의원,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의장’ 선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24,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김용범위원장이 수석부의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선출 지방의회 인사 청문 제도의 법제화 건의안 등 총4건의 안건을 심의 했다.

 

선임된 4명의 부회장 중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김용범 의원(서귀포시 정방,중앙, 천지동)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방의회차원의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구 라고 상기시키면서, “의정경험을 살려 전국의 지방의회와 소통하면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 시도의회간 공동이해 관련 사항을 사전협의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채택된 안건을 의장협의회에 상정하며, 정보교환 및 주요현안 협력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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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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