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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 활동계획서 채택 제2차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25일 오전 2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철회 관련 의정활동을 이미 적극 추진하는 특별위원회는 활동계획서를 통해 내년 727일까지 1년간의 중점을 두고 활동할 사항을 정했다.



활동계획은 크게 )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 )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대응, ) 정책토론 등을 통한 정책 발굴, ) 업무보고 등을 통한 도정 견인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구체화하였으며, 영역별 상세 활동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 영역: 코로나19 관련 경제 대응, 비대면온라인강의 지원, 감염병 예방 지원 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등의 제·개정 추진 등


)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대응 영역: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전달한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신규특허, 포스트코로나 제주관광전략 수립 및 제주 고용 하락 및 실업 상승과 관련한 정책간담회 개최 등의 현안 대응 추진 등


) 정책토론 등을 통한 정책 발굴 영역: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월 1회 총 10회차의 연속 토론회, 코로나19와 세계정책동향 관련 국제 웨비나(wevinar), 석학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를 위한 미래담론을 제시하는 도서 발간 등


) 업무보고 등을 통한 도정 견인 영역: ·행정시·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포스트코로나 대응 정책 발굴 현황 관련 현안보고 및 추진 실적 관련 현안보고 개최 등


강성민 위원장은 오늘도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명이나 발생하는 등 재확신 추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은 도민의 건강 뿐만 아니라 민생경제까지도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바, 우선 방역이 최우선시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힘을 보태고, 향후 비대면경제, 코로나블루, 소상공인, 민생경제 등 코로나19가 남긴 숙제들을 차분히, 차곡차곡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강성민 위원장, 고은실 부위원장, 박호형 위원, 송영훈 위원, 양병우 위원, 오대익 위원, 한영진 위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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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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