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복지사무 효율화를 통한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에서는 오는 826()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김정득)와 공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무 효율화 방안 마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2020년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정책과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무의 도-행정시- 읍면동 기능과 역할 재구조화에 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을 위한 공공복지행정 변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정책포럼에서는 오윤정 박사(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무의 도-행정시-읍면동 기능과 역할 재구조화에 관한 연구결과 및 김은정 교수(부경대학교 행정학과)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기초자치단체 복지사무 개편 방향성주제발표와 함께 도내 복지사무 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 도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사무 효율화 및 공공복지 혁신 방안 등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최하는 양영식위원장은 복지예산 증가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도민의 복지 체감도 낮은 이유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며,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은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와 복지행정체제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복지행정체제에 변화가 필요한 영역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면서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정책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일반도민의 참여를 30명이내 범위에서 허용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