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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로타리클럽, 제주시에 코로나 19 극복 위문품 기탁

여성 CEO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화목로타리클럽(회장 고다운)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위문품을 30일 제주시에 방문 기탁하였다.

 

화목로타리클럽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경제 불황 여파 따라 취약계층 후원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쌀·라면 등 필품(100만원 상당)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화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마련되었으며, 고다운 회장은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하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느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전하였다.

 

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라면 등 생필품을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의 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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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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