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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월평마을 ‘치매안심마을’ 만든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가 지난 715일 월평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만들기 현판식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3일부터 본격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판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15명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 전수조사는 만 60세 이상 월평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시행하며, 치매전수조사를 통해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경도인지 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나 집중검진 대상자 중 조기검진이 필요한 경우 단계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수조사와 함께 지역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사업 홍보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매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발굴과 치매 예방 실천 강화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0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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