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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드림나눔 봉사단, 화재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운영단 JDC 드림나눔봉사단은 23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센터장 전홍균, 아라119센터) 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전달했다.

 

JDC와 아라 119센터가 협업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 세트 100개를 아라동 119센터에 전달했다.

    


 

아라119센터에서 제주시 아라동 인근 마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소화기를 비치하고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욱수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화재예방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주택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교류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DC 드림나눔봉사단은 2010년 창단 이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 차원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체계를 구축해 다방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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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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