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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끝자락에 선 베이붐 세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허종헌

공직의 끝자락에 선 베이붐 세대



베이비붐(Baby boom)은 출생률의 급상승기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전쟁이후에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도 한국전쟁이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약 730만 명의 출생자들이 베이비붐 세대라고 한다.

베이비붐 끝자락 세대가 정년을 맞고 있다.

그동안 공직사회도 많은 변화를 이어 왔다.

새마을 운동이 사회의 중심에 있던 시절, 88올림픽 준비를 위해 성화 봉송로 주변 밭 돌담정비, 정낭을 놓고, 작업복 츄리닝 차림에 지붕도색을 위해 공무원들이 페인트공이 되었다.

5.5일 근무하던 시절 토요일, 반공일이 되면 산으로 바다로 자연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쉬는 반공일, 노동의 댓가로 막걸리 한잔을 마시던 추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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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보고나 중요한 사업보고서는 필경사나 타자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던 시절, 선망과 아부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으나 컴퓨터의 등장으로 비인기 직종으로 사라져 갔다.

청렴문화가 탄생하면서 가라오케, 살롱이 없어지고, 노래방 문화로 대신하였다.

 

공직사회가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철밥통이라는 공직사회도 공무원 연금제도의 변화가 일기 시작하고, 기업과 같이 성과 평가제도가 도입되면서 사기업의 경영과 평가 체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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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설립이 일부 허용되면서 노조가 생기고 처우개선을 위한 나름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어느덧 코로나로  모든 일상이 멈춰버린 세상,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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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은 변함없이  밀려오고, 바뀌고 있지만. 공직자들은 최일선에서 변화에 대응하고 자신들의 역할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대는 이처럼 변하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들이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지난 6월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으로 선배들을 보내 드리고, 조만간 인사발령을 통해서 공로연수를 시작하는 공직 선배님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서귀포시가 대내외로 알려지고, 살기 좋은 도시로 찾아오는 데는 모두 선배들 덕분입니다. 그 자리를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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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도 베이비붐 세대 끝자락에 서있다. 안녕~~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허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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