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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자연사랑산악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자연사랑산악회(회장 강수남)는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제27회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상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수남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해안가와 오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성행을 높이 평가 받아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수남 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받은 시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성정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남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에서 주최하는 ‘그린자전거교실’에서 15년간 재능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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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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