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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장재혁 현대자동차(주) 광양지점 부장, 성금기탁


 장재혁 현대자동차(주) 광양지점 부장은 지난 7일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판매장인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재혁 부장이 현대자동차(주) 판매장으로 등극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혁 부장은 “후배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혁 부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도 제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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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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