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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장재혁 현대자동차(주) 광양지점 부장, 성금기탁


 장재혁 현대자동차(주) 광양지점 부장은 지난 7일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판매장인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재혁 부장이 현대자동차(주) 판매장으로 등극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혁 부장은 “후배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혁 부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도 제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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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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