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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개소를 통한 서비스 이용

제주시는 올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개소를 통해 가정양육 가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짧은 시간, 일시적으로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지정된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필요한 만큼 시설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로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최대 월 80시간)로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월 80시간은 정부지원금 3000원에 본인부담금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80시간 초과 이용 시에는 본인부담금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070-4009-6566)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재 제주시 관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9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9981명의 가정양육 아동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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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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