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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개소를 통한 서비스 이용

제주시는 올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개소를 통해 가정양육 가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짧은 시간, 일시적으로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지정된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필요한 만큼 시설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로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최대 월 80시간)로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월 80시간은 정부지원금 3000원에 본인부담금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80시간 초과 이용 시에는 본인부담금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070-4009-6566)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재 제주시 관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9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9981명의 가정양육 아동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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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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