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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준공

제주시는 동절기 전지훈련팀 유치 및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삼양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을 7월 중 준공한다고 밝혔다.

 

삼양일동 747번지 일원 삼양축구장 부지에 조성된 삼양 다목적체육관은 20195월 첫 삽을 뜬 이래 997규모의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가 가능한 체육기반 시설을 완료하여 20207월 현재 준공 단계에 있다.

 

삼양동 일원에는 삼양축구장 외에 그동안 별다른 공공체육시설이 없었던 바, 최근 급속히 불어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복시키지 못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으로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동절기 육지부의 전지훈련팀 유치도 가능하게 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관 이용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부 공공체육시설의 이용가능 시점부터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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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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