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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디지털 포렌식 수사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증거에 의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수사를 위하여 디지털 포렌식 수사체계를 구축했다.

 

IT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요 증거 또는 단서가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각종 저장매체나 인터넷 상에 보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범행 및 압수·수색 현장에서의 디지털 증거 확보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등 디지털 포렌식수사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범죄에 사용된 스마트폰의 메신저나 통화기록은 물론이고 컴퓨터, 태블릿 등 각종 디지털기기에 저장된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범죄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과학수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서민경제의 빈틈을 교묘히 파고드는 민생침해 범죄에 디지털 포렌식 수사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첨단 수사기법 개발과 과학수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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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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