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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623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와 유방관리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였다.

 

보건소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 모유수유 자세 교정 및 실습, 유방울혈 예방 및 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했다.



모유수유'는 신생아 질병예방과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며 엄마에게도 산후회복을 돕고, 산후비만 및 우울증 예방, 경제적 비용 감소 등의 효과로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교육 일정 변경과 취소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임산부들의 만족감을 높였고, 오는 7월에도 만들기 태교 교실이 예정되어 있어 임산부들의 기대감이 높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임신·육아교실 운영하여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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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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