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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한방 가정방문진료로 건강 IN, 코로나 OUT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소외계층 대상 한방 가정방문진료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방 가정방문진료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 2(, 금요일)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하는 사업으로 맥진에 의한 침 시술, 혈압혈당 체크 및 근골격계 통증 상담 등 의료서비스와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안내 등 포괄적인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방진료서비스를 420회 제공하였고, 대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관리 등 타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한방 가정방문 진료사업을 통해 신체정신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동부보건소 보건행정팀 760-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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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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