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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제주를 위한 감염병 대응전략 구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국회의원 송재호 의원실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현수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질병관리본부 승격에 따른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구축 계획 발표에 따른 제주 유치를 위한 논의 등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제주대학병원 송병철 원장, 제주한라병원 김상훈 부원장, 제주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배종면단장, JIBS 강석창보도국장, 제주특별자치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영봉 국장 등이 참석하는 안전 제주를 위한 감염병 대응전략 구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615() 오전 11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개최하였다.



 

김태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환경의 변화, 세계화로 인한 인적·물적 자원교류의 증가, 관광산업 구조의 제주경제, ‘이라는 지리환경적 여건에서 감염병 대응 및 예방을 일상적 상황의 철저한 방역·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제주형 방역모델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좌담회에서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제주 유치에 모든 참여가자 동의하면서 질병대응센터의 지역에서의 독립적 운영할 수 있는 조직으로 구성, 감염병 검사 능력을 강화, 감염병을 대비한 의료체계의 다변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병원(하이브리드형)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되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독립적인 질병대응센터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보건의료와 산업이 연계되어 제주의 발전적 미래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좌담회 마무리에 고현수 의원은 송재호 국회의원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제주만의 독자적인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권역 분리와 감염병전문병원 등 신속하고 원활한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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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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