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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유용미생물산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입법예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에서는 착유용미생물 발굴, 이를 이용한 환경적 가치는 물론 산업화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토착유용미생물산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박원철 위원장)383회 제1차 정례회에 회부됨에 따613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도민, 단체 및 관련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입법예고된 개정조례안에는 5년마다 수립하는 토착유용미생물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토착유용미생물 산업의 육성 및 지원계획으로 통합하고 지원 대상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였으며 미생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구성하도록 되어 있는 토착유용미생물산업위원회가 장기간 미설치됨에 따라 위원회 구성운영 규정을 폐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한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례 개정을 통해 토착유용미생물 발굴, 연구사업 지원에 대한 계획성 및 율성을 높이고 토착유용미생물의 환경적 가치 증대는 물론 제주형 고부가가지 미생물 산업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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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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