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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 자전거동호회와의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2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전거동호회(제주 그린 엠티비 클럽)와 자전거 활성화 방안 및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희 의원은 카본프리아일랜드를 지향하는 제주가 환경정책 중 하나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자전거도로를 실제 이용하는 동호회와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서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면서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간담회를 통해서 동호회 강수남 총회장 및 동호회 회원들은 타시·(서울 양천구, 경북 상주시)의 자전거도로 모범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제주환상자전거길에 대한 문제점(자전거도로 불법주·정차, 농수산물 건조, 자전거도로 끊김 구간 발생 등)과 자건거 우선차로 지정 방안, 자전거도로 추가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 의원은 오늘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가지고 정책 반영 여부 등의 검토 후 추후 담당부서와의 2차 간담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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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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