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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역 마늘농가 판로지원 앞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의 판로지원에 앞장선다.

공단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제주대정 마늘재배 농가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라인 주문접수를 통한 비대면 판매 소비촉진운동에 발 벗고 나선다.



특히 공단은 전국 공무원 임대주택 단지 내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내를 실시하고 서울경인지부 등 10개 지역의 은퇴공무원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품질 좋은 제주 암반수 햇마늘을 구매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제주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최남단 대정마늘은 마늘 고유의 단맛이 강하고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명품마늘로 유명하다. 주문 및 문의는 오는 630일까지 대정농업협동조합(T064-794-8507)으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접 16,000원 반접 9,000(택배비 한접 당 4,000-제주3,500)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공단은 20159월 제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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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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