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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람휘트니스, 함께 달리며 마음으로 전해요

사람+사람 = 열정
1km당 100원씩 기부


 사람휘트니스(대표 김세호)는 지난 16일 탑동광장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사람휘트니스 러닝크루(SRC)에서 1km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사람휘트니스 러닝크루(SRC)는 사람휘트니스 회원들이 모여 만든 달리기 모임으로 11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달리고 있다.


 건강을 지키고 기부를 함께 실천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으며, 1km당 100원씩 모아 매달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기부하게 된다.


 김세호 대표는 “SRC의 슬로건은 ‘사람+사람=열정’이다”며 “혼자하면 재미없는 운동이 여러 회원들과 함께 달리면 열정도 생기고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앞으로 더 즐겁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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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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