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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람휘트니스, 함께 달리며 마음으로 전해요

사람+사람 = 열정
1km당 100원씩 기부


 사람휘트니스(대표 김세호)는 지난 16일 탑동광장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사람휘트니스 러닝크루(SRC)에서 1km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사람휘트니스 러닝크루(SRC)는 사람휘트니스 회원들이 모여 만든 달리기 모임으로 11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달리고 있다.


 건강을 지키고 기부를 함께 실천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으며, 1km당 100원씩 모아 매달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기부하게 된다.


 김세호 대표는 “SRC의 슬로건은 ‘사람+사람=열정’이다”며 “혼자하면 재미없는 운동이 여러 회원들과 함께 달리면 열정도 생기고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앞으로 더 즐겁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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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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