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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전문가들과 심층토론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기술지원단회의에 참석하여 내년도 추진사업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층 토론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기술지원단은 작년 6월에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상황에 대한 기술지원, 추진단과 평가단 운영등을 위해 지난해 8월 제주대학교와 협약 체결하여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홍성철교수를 단장으로 8명의 교수와 연구원 2명등 10명으로 구성·영되고 있다.


2회 정기적으로 사업추진상황을 점검 및 공유하기 위한 서귀포보건소와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18일은 서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인 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에 대해 기술지원단 교수들과 심층 토론을 벌였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사업기간이 내년말로 얼마남지 않은만큼, 교수님들께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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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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