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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생태관리소 노루생태관찰원 진드기 구제활동 실시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의 서식환경 조성 및 이용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위하여 노루생태관찰원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에서도 9(전국 223)의 환자가 발생해 1(전국 41)이 사망하는 등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구제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 구제를 위하여 521일 부터 진드기구제을 위해 방역차량 등을 이용하여 주 1회 살포, 상시관찰원은 수시로 진드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 지는 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탐방객들이 주로 활동하는 상시관찰원 및 놀이터, 생태연못, 탐방로 등에 집중적으로 진드기 구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와 탐방객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조성으로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찰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11월까지 진드기 구제 활동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노루생태관찰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시관찰원 이용 및 숲길 탐방시일정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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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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