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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희망포럼,‘제주경제혁신 제2기 희망아카데미’수강생 모집

()제주희망포럼(이사장 오옥만)제주경제혁신 제2기 희망아카데미(이하희망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2기 희망아카데미는 내달 20()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10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아카데미는 지난해에도 7개월 동안 15강에 걸쳐 6차산업, 문화관광산업,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지역생산품 마케팅 전략 등제주경제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도내외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기 희망아카데미에서는 현장강의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지역경제혁신 사례탐구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사태로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경제 생태계 발전 방안 모색, 제주형 좋은 일자리 마련 등 중단기 지역경제 혁신모델을 탐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주희망포럼 오옥만 이사장은진정한 21세기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가올 것이라는 시그널을 주도적으로 인식하고 제주의 미래상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위기를 극복하고 제주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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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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