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0.7℃
  • 흐림대구 0.2℃
  • 맑음울산 2.4℃
  • 비 또는 눈광주 3.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3.8℃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제주시 하수도관망 관리시스템(GIS) 보완 시행

제주시는 하수도관망 관리시스템(GIS)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보완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 구축 또는 등재가 누락된 공공하수도 및 인이 건축행위 등으로 시설한 후 우리시에 기부채납한 공공하수도 시설물을 현행화하는데 사업목적이 있다.

 

하수관로의 경우 관 이음부 불량, 관 파손, 토사 퇴적, 연결속 불량 등 시설물 정비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체계적으로 하수도 관망을 관리할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시설물 확인 및 처리할 수 있으며 공공하수도 시설물 파손방지, 후관 교체 등 하수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설치 등 각종개발사 인허가 협의 시 정확하고 업데이트 된 하수도관망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주시 관계자는 구축된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소화하는 한편 관리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