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제381 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28() 10부터 서귀포시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를 방문하여 현안사항 청취와 관계자 격려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고태순 위원장은 서귀포 지역 치매 어르신 및 그 가족의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서귀포시 공립 치매노인 요양원리모델링 공사 현장방문을 통하여 노인요양시설 개원 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과 그 가족이 전부 떠안아야 했던 치매로 인한 고통과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는치매국가책임제정책 추진 일환으로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공립 치매노인요양시설확충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특수성에 적합하게 리모델링 중인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소방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이 있는 경우 의견청취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