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제38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8일(화) 10시부터 서귀포시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를 방문하여 현안사항 청취와 관계자 격려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고태순 위원장은 “서귀포 지역 치매 어르신 및 그 가족의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서귀포시 공립 치매노인 요양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방문을 통하여 노인요양시설 개원 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과 그 가족이 전부 떠안아야 했던 치매로 인한 고통과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는‘치매국가책임제’정책 추진 일환으로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공립 치매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특수성에 적합하게 리모델링 중인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소방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이 있는 경우 의견청취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