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0.3℃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7℃
  • 구름조금울산 4.1℃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6.8℃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9.0℃
  • 구름많음강화 -2.6℃
  • 맑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1.9℃
  • 구름조금경주시 0.3℃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이스포츠 진흥 조례일부개정 추진, 양영식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 양영식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이스포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전국최초로 이스포츠 전지훈련 지원에 관한 근거조항 신설 및 전문가 자문위촉 규정을 신설하고 있다.


 

조례는 지난 1216일 열린제주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주훈련 유치를 통한 제주 이스포츠 기반조성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당시 토론자인 강도경 이스포츠 감독 및 양영식 의원 등은 제주의 이스포츠 산업 기반 구축과 현실적인 지역차별화 전략으로 이스포츠 분야 전지훈련 유치를 논의했으며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스포츠는 한국이 가장 국제적 영향력을 확보한 분야로 게임 및 방송 등의 연관산업을 활성화를 목표로많은 지자체에 유사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전지훈련에 대한 이스포츠 프로게임단과의 논의는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진행하였다.

 

조례 대표발의자인 양영식의원은 제주가 이스포츠 산업의 차별화된 산업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조례개정에는 양영식의원 외에 박호형, 강성민, 이승아, 이상봉, 정민구, 현길호, 강철남, 조훈배, 강민숙, 송영훈, 고현수, 김용범의원 등 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