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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 참여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산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근 야외활동 자제와 온라인 개학 등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일부 축산물의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돼지고기의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23%, 닭고기는 33% 하락하고, 하루 16톤씩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던 우유 소비의 감소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49,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제주포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제주산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촉행사에 참석하여 비자의 입장에서 구매 시연을 하고, 행사 관계자의 사기진작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고용호 위원장은 최근 부각하고 있는 차량탑승 주문수령 방식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 산업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구매방식의 편리성도 있지만, 지역 내 소규모 마트 및 축산물 판매장 등에 파급되는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생산자와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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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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