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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집콕! 독서 운동 전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기간에 집콕! 독서 운동을 전개한다.

 

집콕! 독서 운동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시기를 활용해 개인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취지이다.

 

먼저, 제주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로부터 온라인 응모와 제주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된 책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분별로 3권이며, 도서예약 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휴관기간 중에 자기가 읽고 싶은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구입 후 즉시 대출 해주는 희망도서 대출예약제도 운영한다.


아울러 북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독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는 성인부분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읽다(김영하), BTS 예술혁명방탄소년단과 들뢰즈가 만나다(이지영)이고, 청소년부문은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페인트(이희영), 제주어 마음사전(현택훈)이며, 어린이부문은 푸른사자 와니니(이현), 박꽃이 피었습니다(문영숙), 갑자기 생긴 동생(황선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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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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