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일해 감귤 농축액 수출 백만불 달성

제주산 감귤가공용 수매 가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일해(대표: 김영훈)가 올해 농축액을 수출하여 100만불 달성했다 .

 

일해는 도내 가공용감귤 전문 수매가공업체로서 제주감귤농축액의 고품질, 제주의 청정함을 이미지로하여 지난 2005년부터 일본에 지속적으로 농축액 수출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330여톤을 수출하여 100만불 이상을 달성하였고, 올해 내 추가 수출하여 400톤까지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며, 이는 농축액 단일품복으로 수출액을 달성한 도내 최초 기업이다.


 

일해 최근 농축액 수출량은 매년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수출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국내 감귤주스 업체와의 농축액 원료공급으로 도내감귤농가에서 발생하는 가공용감귤의 수매량도 꾸준하게 늘려 나가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감귤 농축액의 수출확대는 감귤생산에 부득이 발생하고 있는 저급품감귤의 시장격리되는 감귤 가공용수매 물량의 확대로 이어지는 것으로써,앞으로도 제주감귤을 원료로하여 일해와 같이 농축액 생산, 가공, 수출 등 가공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 사업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내 감귤가공공장은 도 개발공사 소속 공장 2, 일해, 롯데칠성음료() 가공공장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