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9.0℃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1.7℃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3℃
기상청 제공

정태근 적십자 상임위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정태근 제주적십자 상임위원은 31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및 물품지원, 밑반찬 나눔 등에 성금을 사용한다.


 

정태근 상임위원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성금 참여에 함께하게 됐다작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인 정태근 상임위원은 40여년의 공직생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퇴임 후 수필가로 등단하여 ‘2019 24회 신곡문학상에 신인상 수상했다.

 

제주적십자사 70년사 편찬위원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으며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