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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코로나19 5000만원 상당 위생키트 후원

롯데면세점제주(법인장 김주남)3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전용 위생키트 1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일선 학교의 개학 연기와 마스크를 비롯하여 감염예방 물자 품귀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세정제, 물티슈, 양치세트로 구성됐다.


 

전달된 물품은 면세점 자매결연학교인 신광초등학교 예비신입생과, 적십자 희망풍차 아동·청소년 결연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에 전달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릴레이 헌혈에 참여해 제주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함께한다.

 

김민열 점장은 설렘으로 가득차야 새 학기에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롯데면세점 제주 임직원은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연동지역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성금 기탁, 헌혈운동 동참,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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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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