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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의원, 「다크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43특별위원회위원장·삼도1·2)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하였다.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5년마다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크 투어리즘 관광지를 지정하여 육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제주에는 항몽유적과 4.3사건을 비롯한 일제 전적시설 등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역사적 암울한 사건들이 도내 전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일부 부서에서는 4.3사건, 일제전적시설을 중심으로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도내에서 일어났던 과거사와 관련된 사건 발생 현장을 찾는 방문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질적인 발전 단계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다크 투어리즘은 후세대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역사기억에 대한 올바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며, 또 다른 문화관광상품으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조례는 제주의 역사자원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하기 위한 관광 상품으로 가져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를 제정 발의한 정민구의원은 발의 된 다크 투어리즘 조례는 비록 부정적 장소 자산이지만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상생과 평화, 인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으로서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 취지를 밝혔다.

이 제정 조례는 정민구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고, 이승아 의원, 현길호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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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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