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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제주시는 정착주민과 상생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정착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지원 사업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정착주민 지원과 관련된 활동을 하거나 관련 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별로 300만원(자부담 10%이상)이내, 2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제주이해 및 상생프로그램 지역주민과의 교류 확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착주민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사업이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마을활력과(728-2921) 또는 읍··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sisong@korea.kr)로 하면 되고, 접수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 자체심사,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정착주민의 지역사회 상호 간 신뢰와 연대의식 형성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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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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